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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 주로 코로나19 관련 뉴스 모아보기카테고리 없음 2020. 4. 4. 14:37
2020.04.04. - 주로 코로나19 관련 뉴스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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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 코로나19 COVID-19 > 무엇을 어디에서 어떻게 봐야할까?
(답: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마스크 맵/알리미)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1616 [Link & Gossip]
Gossip > 코로나19 COVID-19 > 꺼지지 않는 잔불... 대구, 경북,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니다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1621 [Link & Gossip]
Gossip > 코로나19 COVID-19 > 무엇을 하면 확진자 증가율을 1/10로 낮출 수 있을까?
(답: 집단 발생/발병 막기)
출처: https://linkandgossip.tistory.com/1629 [Link & 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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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L - 코로나19 COVID-19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현황/전망 (coronavirus)
TRL - 코로나19 COVID-19 한국 현황/전망 (coronavirus)
2020.04.04. - 주로 코로나19 관련 뉴스 모아보기
https://trls.tistory.com/34---
사회적 거리두기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D%9A%8C%EC%A0%81_%EA%B1%B0%EB%A6%AC%EB%91%90%EA%B8%B0
https://www.google.com/search?q=%EC%82%AC%ED%9A%8C%EC%A0%81+%EA%B1%B0%EB%A6%AC%EB%91%90%EA%B8%B0
Social distancing
https://en.wikipedia.org/wiki/Social_distancing
https://www.google.com/search?q=social+dist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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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https://media.daum.net/issue/5008621
코로나19 지역별 뉴스
https://media.daum.net/issue/50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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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던진 '수도권發 감염폭발'의 진실..전문가들은?
김도엽 기자 입력 2020.04.05. 14:55 댓글 337개https://news.v.daum.net/v/20200405145534280
"자발적 거리두기로 버틸 수 있는 상황 넘기고 있어"
"폭발은 예고없이 찾아와..중환자 병동 미리 확보해야"추가 확진자 절반이 해외유입..'입국자 관리' 고민 커지는 당국
김상훈 입력 2020.04.05. 12:17 댓글 1920개https://news.v.daum.net/v/20200405121703472
5일 0시 기준 추가확진 81명 중 40명 해외유입..16명은 지역사회서 확인
입국제한국에서 방역모범국으로..국경 넘는 '방역 한국'
민선희 기자 입력 2020.04.05. 14:17 댓글 832개https://news.v.daum.net/v/20200405141700277
한국발 입국 막고 격리하던 베트남, "방역 도와달라" 요청
독일은 코로나19 대표단 파견 의사.."한국 경험 듣겠다""'쓰느냐 마느냐' 마스크 착용 논쟁에서 아시아 국가 승리"
안승섭 입력 2020.04.05. 15:25 댓글 43개https://news.v.daum.net/v/20200405152504092
마스크 착용 보편화한 아시아 국가, 낮은 감염·사망자 기록
미국·유럽·WHO 등 속속 입장 바꿔 "마스크 착용해야"美,독일 가려던 마스크 20만장 빼돌려..獨 "현대판 해적"
오애리 입력 2020.04.05. 13:51 댓글 737개https://news.v.daum.net/v/20200405135103801
중국에서 생산된 3M 마스크, 태국 방콕 공항에서 압류돼
베를린 대신 미국으로 보내져日진보 석학 "아베의 日, 원숭이 닮아간다"..코로나 대응 비판
서승욱 입력 2020.04.05. 12:10 수정 2020.04.05. 12:16 댓글 1903개https://news.v.daum.net/v/20200405121015361
우치다 다쓰루 교수 슈칸분슌 기고
"조삼모사처럼 지금 이 순간만 생각"
미래에 대한 고민없는 찰나주의 지적
코로나 대응 "하나도 성공한 것 없어"
"보수지지층 의식 韓中사례 못 배워"
"아베 정권 일하는 티 내는데만 급급"코로나19 (COVID-19) 확진자 현황 및 세계 통계
http://blog.naver.com/rkely/22187284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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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진' 2차 사회적 거리두기, 1차때와 다른 점은?
지영호 기자 입력 2020.04.05. 07:00 댓글 1038개https://news.v.daum.net/v/20200405070051907
정부가 오는 5일로 종료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종료 기간은 오는 19일로 늦춰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 논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결정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현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고 판단한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차와 달리 2차에서 새롭게 추가된 것은 종교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이 고위험 사업장과 같이 방역책임자를 둬야 한다는 점이다.
박 차장은 "2차는 1차와 내용이 유사하지만 좀 더 강화된 내용이 있다"며 "예컨대 교회라든지 노인시설은 방역책임자를 정하고 방역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들어 노인요양시설 방역책임자는 환자와 종사자, 방문자를 매일 2회씩 발열체크를 해야하고 보건당국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이어 박 차장은 "해외 유입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보다 강화된 해외 입국자 관리를 하겠다는 것이 제2차 고강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특성"이라고 덧붙였다.코로나19 신규확진 34% 해외유입..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김잔디 입력 2020.04.04. 23:43 댓글 23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34308249
어제 94명 늘어 총 1만156명..사망 177명·완치 6천325명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하루 확진 50명 미만 목표"
서울아산병원서 1명 추가 확진..첫 확진자와 같은 병실 환아 보호자해외 유입과 국내 집단감염이 지속하면서 정부는 당초 5일 종료하기로 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단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통해 신규 확진자를 하루 평균 50명 내외까지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를 느슨하게 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며 국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83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177명이었으나 이날 하루에만 경기 1명, 대구 5명 등 총 6명이 사망했다.
다만 이날 0시 기준으로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제주 등 9개 시도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인 상황으로 꼽히고 있다.팔라우에서 영국까지.. 서울 신규 환자 70%가 해외 유입
27명 중 19명이 해외 유입… 4일 오전 10시 기준
양승준 입력 2020.04.04. 12:23 수정 2020.04.04. 12:30 댓글 47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2333261
서울 확진자 543명으로 늘어..추가 확진자 대부분 '해외발'(상보)
박정양 기자 입력 2020.04.04. 17:19 댓글 447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71952475
관악구 2명, 서대문구 2명, 동대문구 2명 등 10명 추가
동대문구 9개월 영유아 확진자 엄마도 이날 확진코로나에 숨 죽인 75일..피로 쌓이니 긴장 풀렸다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입력 2020.04.04. 16:47 수정 2020.04.04. 16:59 댓글 188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64732159
국민 이동량, 2월 말 최저 기록 후 3월 말 16.1% 회복
정부 "느슨해지면 지금까지 노력 물거품이 될 수도"©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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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국내 지역별 확진자 수 현황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912275&cid=43667&categoryId=43667#TABLE_OF_CONTEN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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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하루 환자 50명 이하 줄일 것" / YTN
조회수 127회•2020. 4. 4.https://www.youtube.com/watch?v=n9IvtVjuDXM
[자막뉴스] 기저귀 설비로 마스크 필터 대량생산...'발상의 전환'이 통했다 / YTN
조회수 330,459회•2020. 4. 3.https://www.youtube.com/watch?v=HGkqelkhg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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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News
https://www.youtube.com/user/ytnnews24
검색 > ytn 코로나 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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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1,300여 명...마스크 착용 권고 / YTN
조회수 13,325회•2020. 4. 3.https://www.youtube.com/watch?v=mNZHAgdmYVw
[자막뉴스] '코로나19 집단면역 실험' 스웨덴의 현재 상황 / YTN
조회수 140,829회•2020. 4. 3.https://www.youtube.com/watch?v=V5sBVIizQMc
[자막뉴스] 두테르테 "봉쇄령 무시 등 문제 일으키면 사살하라" / YTN
조회수 10,124회•2020. 4. 2.https://www.youtube.com/watch?v=WBmpJrz4D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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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코로나19 팬데믹, 세계 질서 영원히 바꿔놓을 것"
이준서 입력 2020.04.05. 04:53 댓글 235개https://news.v.daum.net/v/20200405045301248
WSJ 기고서 "정치·경제 격변 이어질 것..자유세계 질서 지켜내야"
근본적인 차이는 당시 미국이 궁극적인 목표 하에 강한 인내심을 발휘했다면, 지금은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정부가 필요하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키신저는 "국가의 번영은 국가기관이 재난을 예측하고 충격을 막고 안정을 복구할 수 있다는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팬데믹이 끝나는 시점에, 수많은 국가 기관들은 실패한 것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각국 지도자들은 이번 위기를 국가 단위에서 접근하고 있지만 정작 바이러스는 국경을 인식하지 않는다"며 개별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도 비판했다.
키신저는 "희망하건대 보건 위기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 정치·경제의 격변은 세대에 걸쳐 이어질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자유 세계의 질서'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키신저는 "글로벌 무역과 자유로운 이동을 기반으로 번영하는 시대에서, 시대착오적인 '성곽 시대' 사고가 되살아날 수 있다"면서 "전 세계 민주 세계는 계몽주의 가치들을 유지하고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fter Coronavirus, We Will Have to Reckon With the Debt
The post-financial-crisis playbook may not be the right one this time
By James Mackintosh
March 29, 2020 11:00 am EThttps://www.wsj.com/articles/after-coronavirus-we-will-have-to-reckon-with-the-debt-11585494002
https://www.google.com/search?q=after+coronavirus%2C+we+will+have+to+re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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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전기차' -24% 전망..韓배터리 고속성장 멈추나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입력 2020.04.04 07:03 수정 2020.04.04 11:03 댓글 0개https://auto.v.daum.net/v/20200404070300598
"코로나19 범유행에 올해 전기차 판매 -24% 전망"
올해 고속 성장 이어간 한국 배터리 업계 '비상'
韓 배터리, 세계시장 점유율 1월 30%→2월 40%
고속성장 중 닥친 코로나 악재..공장 셧다운 발생
中정부 "보조금 제도 연장"..악재로 작용할 듯-
삼성전자 주가
https://finance.daum.net/quotes/A005930?period=day#home
https://search.daum.net/search?q=%EC%82%BC%EC%84%B1%EC%A0%84%EC%9E%90+%EC%A3%B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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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코로나 러브콜…文대통령, 이틀에 한 번꼴 정상외교
기사입력 2020.04.02. 오후 3:15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792872
靑, 코로나 대응 국제 협력 현황 소개…21개국 정상과 통화·서한
북미·유럽·중동 등 전 대륙 걸쳐 소통…아세안+3 화상회의 추진도
靑 "희망 국가와 적극 소통, 국제연대 강화…한국 신뢰 더 높일 것"쏟아지는 각국 정상들 SOS…'코로나발' 정상외교 신기원(종합)
기사입력 2020.04.02. 오후 3:27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560695
15개국 정상통화, 6개국 서한…팬데믹 이후 지원요청 쇄도
"한국 위상 올라갈 것으로 기대…가능한 범위 내 성심껏 대응"文대통령, 이틀에 1번꼴 ‘코로나 정상외교’…“진단키트 요청”
기사입력 2020.04.02. 오후 5:55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78878
검색 > 코로나19 정상외교
한국인 막더니 이제와서? 베트남, 文에 전화 "협력하자"
김성휘 기자 입력 2020.04.04. 07:16 수정 2020.04.04. 09:55 댓글 8715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1604685
[the300]문대통령-베트남총리 전화통화(종합)
"美,진단키트 최대물량 원해"..韓 자가격리앱도 러브콜
권다희 기자 입력 2020.04.04. 07:02 댓글 935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0204590
[the300]독일도 한국 방역경험 배우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가 코로나 외교에서 중요한 이유는?
양진하 입력 2020.04.04. 11:02 댓글 5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10208049
마다가스카르, 카메룬 교민 귀국 과정에서 허브 역할 수행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4개 공관 협조 거쳐 교민 2명 귀국하기도-
세계 코로나 현황
https://www.google.com/search?q=%EC%84%B8%EA%B3%84+%EC%BD%94%EB%A1%9C%EB%82%98+%ED%98%84%ED%99%A9
https://www.bing.com/search?q=%EC%84%B8%EA%B3%84+%EC%BD%94%EB%A1%9C%EB%82%98+%ED%98%84%ED%99%A9
https://search.daum.net/search?q=%EC%84%B8%EA%B3%84+%EC%BD%94%EB%A1%9C%EB%82%98+%ED%98%84%ED%99%A9
중동 코로나 현황
https://www.google.com/search?q=%EC%A4%91%EB%8F%99+%EC%BD%94%EB%A1%9C%EB%82%98+%ED%98%84%ED%99%A9
https://www.bing.com/search?q=%EC%A4%91%EB%8F%99+%EC%BD%94%EB%A1%9C%EB%82%98+%ED%98%84%ED%99%A9
https://search.daum.net/search?q=%EC%A4%91%EB%8F%99+%EC%BD%94%EB%A1%9C%EB%82%98+%ED%98%84%ED%99%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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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뭐길래 2주 연장하나..상황따라 방식 달라도 목표는 '환자 감소'
하종민 입력 2020.04.04. 12:22 댓글 98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2226251
개인 및 집단간 접촉 최소화부터 접촉자 격리, 자가체류, 휴교 등
'비약물적 중재조치'에 해..박능후 "조기에, 광범위할수록 효과"[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정부가 3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념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결정했다. 연장을 통해 방역당국의 통제 가능한 범위로 환자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공중보건학적 감염병 통제전략이다.
치료제나 백신을 사용한 중재전략과 구분되는 '비약물적 중재조치(Non-pharmaceutical Intervention, NPI)'의 일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는 개인과 개인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규모부터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인구집단을 분리시키는 방법까지 다양한 층위의 방식이 존재한다.
가령 '확진자 격리'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한 종류다. 확진자를 감염되지 않은 인구집단과 분리한 후 치료해, 전파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는 '지역단위 통행금지'도 포함된다. 지역단위 통행금지는 고위험지역과 저위험지역간의 전파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휴교, 대중행사금지 등과 함께 적용될 수 있다.
이외 ▲접촉자 격리 ▲자가체류 권고 ▲휴교 ▲집단시설 등의 출입제한 등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한 종류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어떻게 전파되는지 ▲얼마 동안 노출되면 감염되는지 ▲감염자가 언제부터 얼마나 전파 시키는지 ▲계절적 영향을 받는지 ▲아동을 통한 전파력이 얼마나 되는지 등이 불분명해 정확한 추계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표와 관련해 "하루 평균 50명 이하로 확진자 발생 감소한다면 부담 없이 중증환자 포함해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감염경로 파악이 힘든 환자가 5% 이하로 준다면 방역망 통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역사회 전파양상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조기에, 결단력 있게, 광범위하게 실시할수록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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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리없이 강하다.."마치 스텔스기 같아"
이효연 입력 2020.04.04. 21:33 수정 2020.04.04. 22:03 댓글 52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13335408
승강기 버튼 위 항균 필름은 코로나19를 막아낼 수 있나요?
이정은 입력 2020.04.04. 14:02 댓글 283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40205155
[시시콜콜How]금속 전문가 “구리(Cu) 성분이 항균 작용하는 원리”
구리 함유량, 필름 관리 방법에 따라 수명은 달라져"신종 코로나가 침입하는 '세포의 문' 막는 법 알아냈다"
한기천 입력 2020.04.03. 15:46 수정 2020.04.03. 16:20 댓글 494개https://news.v.daum.net/v/20200403154617732
ACE2 수용체 조작한 '용해성 재조합형', 바이러스-세포 흡착 차단
스웨덴·캐나다 공동 연구진, 저널 '셀'에 논문붙이는 코로나19 백신 등장..피츠버그대 전임상 단계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입력 2020.04.03. 18:59 수정 2020.04.03. 19:02 댓글 555개https://news.v.daum.net/v/20200403185934828
반창고 처럼 사용가능, 대량생산, 운송 용이해
몇 개월 안에 사람 대상 임상시험젬백스 "GV1001,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승인"
김잔디 입력 2020.04.03. 19:05 수정 2020.04.03. 19:08 댓글 37개https://news.v.daum.net/v/20200403190541889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청에 식약처 승인
'흡연자, 사람 많은 곳 가지말라' 코로나 고위험군 늘린 당국
황수연 입력 2020.04.04. 06:01 수정 2020.04.04. 06:55 댓글 133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0111949
당국, 2일 대응지침 개정
무증상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도 높여코로나 완치율·치명률 모두 최대..동반상승 이유는
이강준 기자 입력 2020.04.04. 06:31 댓글 27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3119307
"코로나 종식 선언 환상에 가깝다..치료역량 끌어올려야"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입력 2020.04.04. 06:00 댓글 48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0026901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내내 일일 신규확진자 100명대 등락
지금으론 생활방역 전환 어려워.."사망위험 줄어야" 의견도---
순확진자 3831명, 4000명대 아래로..신규확진 94명, 검역 15명(상보)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입력 2020.04.04. 10:34 수정 2020.04.04. 10:39 댓글 117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03416670
수도권 48명으로 대구 1.8배..사망 177명
누적 확진자 1만156명·완치자 6325명 집계(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가 완치자 증가로 3831명으로 줄었다. 전날 4041명보다 210명 적은 규모다. 총 완치자가 63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9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완치자는 304명, 신규 확진자는 94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156명 중 6325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3831명으로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77명이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3831명으로 23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304명, 신규 확진자 수는 9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일째 1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94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27명, 경기 23명, 서울 22명, 인천 3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과정은 15명이다. 검역과정 확진자 수는 전날 22명에 비해 7명 줄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56명의 지역은 대구 6761명, 경북 1310명, 경기 562명, 서울 528명, 충남 135명, 부산 122명, 경남 108명, 인천 77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강원 42명, 울산 40명, 대전 36명, 광주 26명, 전북 15명, 전남 15명, 제주 9명 순이고, 검역과정 27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45만5032명이며, 그중 42만473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44명이다."벌금 300만원" 압박에도.. 사랑제일교회, 휴일 예배 강행 의사 피력
김영훈 입력 2020.04.04. 10:24 수정 2020.04.04. 10:36 댓글 3963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02442517
집회금지명령 위반으로 고발
"오지 말라 해도 오니 갈아엎었다"..코로나19로 황량해진 봄
변지철 입력 2020.04.04. 14:07 댓글 263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40759240
삼척 맹방 유채꽃밭 이어 제주 가시리 유채꽃 밭도 파쇄 위기
"혹시 감염될라"..전국 봄맞이 축제 취소, 꽃길 입구 폐쇄 잇따라위치추적한 구글이 말했다.."韓공원 방문객 51%↑"
오상헌 기자 입력 2020.04.04. 07:00 댓글 39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0046558
'벚꽃 명소' 속속 폐쇄..지금 이 시각 여의도 상황 보니
홍지용 기자 입력 2020.04.04. 19:22 수정 2020.04.04. 20:08 댓글 15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92221540
안심할 때 아닌데..놀이공원 50m 대기줄·서울숲도 북적
임찬영 기자 입력 2020.04.04. 07:00 댓글 565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0049559
"2m 간격 유지" 방송 공허했다..시민 쏟아진 여의도 벚꽃길
편광현 입력 2020.04.04. 19:47 수정 2020.04.04. 20:10 댓글 630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94717683
"축제 취소시켜달라"..'꽃놀이'에 뿔난 주민들이 나섰다
구석찬 기자 입력 2020.04.04. 19:24 댓글 1287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92426556
공원 산책한 자가격리자..앱 안 깔아 이탈 확인 안 돼(종합)
오수희 입력 2020.04.04. 14:58 댓글 38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45845991
부산시 감염병 예방·관리법 위반, 경찰 고발 방침
자가격리지에 휴대전화 놓고 외출한 베트남 유학생 3명 적발
최영수 입력 2020.04.04. 12:21 댓글 581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2130244
군산 은파호수공원 등서 5시간 머물러..법무부, 추방여부 결정
韓 부부, 대만서 코로나19 벌금 안내고 출국하려다 덜미
이재우 입력 2020.04.04. 13:55 댓글 141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35547068
공항 검역 뚫은 美유학생 확진..귀국 며칠전부터 해열제 복용
김윤호 입력 2020.04.04. 12:09 수정 2020.04.04. 15:52 댓글 115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0911084
미국 출발 전 의심 증상, 해열제 먹고 출국·입국 발열검사 회피
오수희 입력 2020.04.04. 12:23 댓글 68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2313257
'신천지' 31번 환자, 아직도 퇴원 못했다.. 국내 최장기 입원
김재현 입력 2020.04.04. 20:17 수정 2020.04.04. 20:56 댓글 471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01709877
한 달 반 넘도록 병원 신세
기침, 가래 등 아직 상태 안 좋아… 최초 감염원은 여전히 오리무중-
여유 생긴 공적 마스크 공급..사라진 대기 줄
정현우 입력 2020.04.04. 07:43 댓글 75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4304837
'마스크 구매 행렬' 한 달 전에 비해 한산
공급량 대폭 늘어..KF94→KF80 생산으로 필터 생산량 '여유''민심 폭발'했던 '마스크 줄' 사라졌다..'5부제' 한달만에 안정화
권혜정 기자,정재민 기자 입력 2020.04.04. 12:03 댓글 472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0344994
약국 앞 긴줄은 옛말..상당수 약국, 마스크 재고 여유로워
마스크 공급량 크게 늘어..'사재기' 열풍 사그라들어[단독]삼성이 공수한 마스크 1억장 넘본다
산업부·코트라·삼성 3각공조 MB필터 총 93톤 확보..6월말까지 순차 수입
세종=민동훈 기자 입력 2020.04.04. 05:00 수정 2020.04.04. 09:52 댓글 4637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50046632
정부가 마스크 4000만장 분량의 부직포(멜트블로운, MB) 40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도 삼성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힘이 됐다. 지난달 확보한 마스크 필터 53톤까지 합하면 거의 마스크 1억장이 삼성의 손을 거쳐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셈이다. 덕분에 마스크 필터 재고 부족에 허덕이던 마스크업체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되면서 국내 '마스크 대란'도 점차 끝이 보이는 모습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말 해외 부직포 제조업체와 체결한 MB필터 40톤 수입계약 주체가 삼성그룹 계열사 인것으로 확인됐다. 마스크 1개를 만드는 데 MB필터 1g이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약 400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정부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을 통해 2개국 2개사와 물량 53톤 수입을 계약한 바 있다. 이번 계약물량까지 더해 6월까지 도입이 확정된 MB필터 수입물량은 2개국 3개사 총 93톤으로 늘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국면에 접어들며 전세계적으로 MB필터 확보 전쟁이 벌어진 와중에 이룬 성과다.이번에도 정부와 삼성의 협업이 빛을 발했다. 산업부와 코트라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별 사양에 맞는 MB필터를 찾아냈고, 삼성그룹 계열사가 은밀하게 움직여 정부를 대신에 물량을 확보했다.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터라 정부가 나설 수 없었던 만큼 삼성그룹이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은밀하게 MB필터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그룹은 이렇게 확보한 물량 전부를 조달청에 원가 그대로 넘겼다.
앞서 지난달에도 산업부와 코트라, 삼성그룹은 이러한 삼각공조를 통해 MB필터 53톤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물량까지 합쳐 총 93톤으로, 마스크 9300만장을 만들 수 있는 규모다.
계약 물량은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국내로 들어온다. 정부가 확보한 MB필터는 재고 부족으로 생산 중단 위기에 놓인 마스크업체에게 전달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달 26일 첫 수입 물량 2.5톤을 4개 마스크업체에 배분했다.덕분에 마스크 대란도 끝이 보이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2일부턴 제5차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출고조정명령을 통해 2차 수입분 4.5톤과 도레이첨단소재가 생산한 5.7톤 등 총 10.2톤을 14개 업체에 공급하기로 했다. 마스크 약 700만장 생산이 추가로 가능할 전망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생산라인을 개조해 지난달 31일부터 하루에 MB필터 약 13톤 양산체제로 전환했다. 마스크 650만장을 만들 수 있는 양의 MB필터 국내 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롭게 적용한 공법으로 생산한 필터와 마스크의 성능, 안전성에 대해 허가를 내리면서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공급분 5.7톤을 시작으로 MB필터를 본격 공급하게 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음주에도 5톤의 수입물량이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국내 마스크 필터 수급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반도체 수출 +20.3→-2.7%, 열흘새 무슨 일이?
세종=권혜민 기자 입력 2020.04.04. 04:20 댓글 4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42045443
삼전영끌 개인 '총알' 47조..외인 50조 매도 가능성 지뢰밭
황정일 입력 2020.04.04. 00:03 수정 2020.04.04. 08:32 댓글 37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00317127
동학개미운동, 개인 석 달간 23조 순매수
증권계좌 지난달 82만개 늘어
하이닉스·현대차 등 집중 매수
제로 금리에 증시로 '머니 무브'
외국인은 22거래일째 '셀 코리아'
짐 로저스 "몇 년 내 최악 하락장"
전문가 "빚투 금물, 매입 시기 분산"'동학개미운동' 이번엔 다를까?
이현준 입력 2020.04.04. 21:35 수정 2020.04.04. 22:03 댓글 82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13509422
개미 '동학삼전운동'에도 수익률은 '저조'
강수윤 입력 2020.04.04. 06:30 댓글 17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3005294
삼성펀드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 -17.79%
개인 삼전 매수 후 평균 수익률 -14%로 추정개미가 증시 안전판..기관은 '갈팡질팡'
신항섭 입력 2020.04.04. 06:00 댓글 4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0018886
선물 지수에 맞춰 프로그램 매매 집중
"증시 하락시 폭 더 키우고 있어"-
파우치 "美코로나19 게임 끝나려면 멀었다..하프타임도 안 와"(종합)
신정원 입력 2020.04.04. 06:55 수정 2020.04.04. 06:59 댓글 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5531483
"상황 좋아지기 전 지금보다 훨씬 더 나빠질 것"
"전면압박공세 필요..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일한 해법"
코로나19 TF, 트럼프에 미 전역 외출금지령 거듭 촉구"미 CDC, 코로나19 후 정상화 복귀때 적용할 평가지침 마련"
정성호 입력 2020.04.04. 04:38 댓글 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43813516
CNN 보도.."환자·사망자 감소 등 3가지 기준 제시"
CNN은 이 가이드라인을 검토한 연방 고위 관리를 인용해 CDC가 주(州) 정부 등 지역사회가 정상화 복귀를 하기 전 4주에 걸쳐 평가를 받고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세 가지 기준은 ▲ 환자·사망자의 감소 ▲ 환자를 치료할 역량을 유지한 가운데 코로나19와 연관된 입원 환자의 감소 ▲ 코로나바이러스를 조사·통제할 공중보건 역량의 확보 등이다.
지역사회가 이를 입증해야 한다는 것이다.[글로벌 포커스]"정부 우왕좌왕하는 사이, 경제 큰손들이 코로나 전장서 맹활약"
임보미 기자 입력 2020.04.04. 03:01 댓글 24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30117078
코로나 극복 팔 걷고 나선 세계의 억만장자들
코로나19 장기화하자 미 명품거리에 약탈 방지 가림막 등장
정윤섭 입력 2020.04.04. 05:12 댓글 68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51220704
LA 로데오·뉴욕 소호거리에 잇단 가림막..진열대 물건도 싹 치워
"일 못 해서 집값도 못 내" 美세입자들 '월세 거부운동'
정시행 기자 입력 2020.04.04. 03:09 댓글 1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30959221
2주새 1000만명 실업 후폭풍
"美 세입자 7000만명 상당수가 4월 월세 못 낼 것" 전망 나와
월세 미납 계속되면 은행도 타격.. 연쇄적 경제 쇼크 일어날 수도미국에서 코로나 사태 여파로 소득이 급감한 이들이 집이나 상가 월세(月貰·rent)를 납부하지 못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2주 새 1000만명이 실직한 미국의 실업(失業) 대란이 국민의 주거 불안과 부동산 업계 타격으로 이어지는 연쇄적 경제 쇼크가 현실화된 것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촉발된 미 부동산 버블 붕괴와 세계 경제 위기가 재연되는 수순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와 USA투데이는 2일 미 전역의 주택 세입자 4000만명과 상가 임차인 3000만명 중 상당수가 지난 1일 도래한 월세 납부일에 월세를 제대로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도 뉴욕시의 세입자 540만명 중 최소 40%가 4월 월세를 못 내는 '월세 대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집주인이나 임대인과 협의해 월세의 일부만 내거나 '1달러' 같은 상징적인 금액만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는 3월부터 미국에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식당 등 비필수 업종 상점이 폐쇄되고 수요가 급감, 근로자들이 해고되거나 일감이 줄었기 때문이다. 미국엔 주급이나 월급을 받아 바로 그달 월세와 생활비로 충당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인은 저축을 별로 안 하기 때문에 목돈을 들여 집을 사기보다는 대부분 빌리는데, 한국 같은 전세 제도가 없고 월세뿐이다. 미 가구의 3분의 1이 월세로 산다. 코로나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은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에선 살인적 월세 때문에 아파트 한 채를 여러 명이 빌려 방을 쪼개 쓰는 일도 흔하다.
연방 정부가 2조달러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풀어도 월세 대란은 해결이 힘들다. 지원금은 빨라야 이달 중순부터 받을 수 있는 데다, 지원금 신청과 수령이 매우 더디다고 한다. 뉴욕 등 34개 주(州)는 지난달 말 4월 월세 대란이 예상되자 집주인과 아파트 관리회사들이 세입자를 1~3개월 정도 쫓아내지 못하게 하는 퇴거 유예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세입자들 사이에선 이 조치가 만료되는 5~7월부턴 월세를 더 올려 내야 하거나, 그러지 못하면 대규모 강제 퇴거 집행이 닥칠 수 있다는 불안이 퍼지고 있다.
그러자 소셜미디어에서 #CancelRent (월세 면제) #HousingisHumanright (주거는 인권) #NoWorkNoRent(일 못 하면 월세도 못 내) 같은 해시태그를 달고 월세 납부 거부 운동이 일고 있다. '월세 파업(Rent Strike 2020)'이란 이름의 전국 조직까지 등장했다. 주체는 대부분 비정규직 젊은이다. 이들은 4·5월 두 달 만이라도 월세와 전기료 등을 면제해달라며 "당국과 임대인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장기간 월세 파업을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뉴욕·보스턴·LA·시카고 등에선 가두시위가 등장했고, 'Rent Strike'를 적은 흰 천을 창 밖에 내거는 이도 있다.
세입자 사정이 딱하지만 월세를 안 받으면 주인들도 어려워진다. 임대인들도 건물 대출금이나 관리비, 재산세를 매월 내야 한다. 시카고트리뷴은 2일 "오늘 임차인만 봐주면 내일은 임대인 문제로 걷잡을 수 없이 퍼질 것"이라고 했다. 월세 미납 사태가 부동산 업종의 붕괴와 대량 해고, 그리고 관련된 은행·신용카드·에너지회사 파산으로 번져 경제 악순환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특파원리포트] 코로나19 가면 식량위기 온다
안양봉 입력 2020.04.04. 07:00 수정 2020.04.04. 07:15 댓글 15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0007519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를 보면 2015~2018년 우리나라의 3년 평균 곡물 자급률은 23%다. 세계 평균 101.5%에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쌀은 자급률이 104.7%에 이르지만, 보리와 콩은 각각 24.6%, 옥수수 3.7%에 불과하다. 밀은 전체 소비량 중 99.1%를 수입에 의존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앞다퉈 국경 문을 닫는 많은 나라를 보았다. 상식과 관례보다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이었던 거다. 산업 소재와 부품 공급이 한순간에 무너져 멀쩡한 공장을 세우기도 했다. 글로벌 산업 생태계가 전 세계적인 전염병 앞에 얼마나 허약한지를 확인한 것이다. 이런 와중에 우리 앞에 또 식량 안보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 많은 것을 가르치는 코로나19다. 대한민국은 전방위적인 검역, 그리고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진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 자발적 참여로 더 빛을 발한 시민 의식 등 국제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전염병 방역을 넘어서서 이제 경제 위기와 식량 위기마저 이겨내는 대한민국으로 설 수 있을까?[이번주 증시인물]'1000만명의 실직자'가 보여주는 美 경기침체의 골
이슬기 입력 2020.04.04. 08:01 댓글 17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80123006
美 실업자 2주 새 1000만명 증가..이미 대공황급
실물경기 침체 반영하는 실업자수 계속 지켜봐야[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시장 폭락에 베팅해 큰 돈을 번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쇼트’. 이 영화 마지막에는 ‘금융위기로 인해 80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업자는 이미 이 수준을 넘어섰는데…. 이번주 증시인물은 폭증한 미국 실업자를 통해 알아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45% 오른 1725.44에 장을 마쳤다.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전 세계에서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주목하며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번주 가장 주목을 받았던 지표는 바로 매주 발표되는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가 어느정도의 깊이로 이뤄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인 탓이다.
그런데 이 지표를 보면 실업자수가 이번주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3월 넷째주(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65만건이다. 이는 전주(328만건)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단 2주 만에 1000만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65만건까지 늘어난 바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용시장이 빠른 기간 내에 여느 때보다 깊은 상처를 입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4월 말이면 실업자 수가 2000만명을 넘길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실업률이 32.1%까지 오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은 대공황 당시 실업률이 25.6%까지 상승했는데, 지금 속도로 보면 이미 대공황 수준에 근접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이번주 실업자 수가 역대급 수치를 갈아치웠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되레 올랐다. 그동안 폭락을 지속했던 유가가 상승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퍼진 까닭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실업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결국 이 경기충격을 정부와 중앙은행이 얼마나 상쇄시켜줄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까지 정부와 중앙은행 지원으로 버티는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의 갈림길에 와 있다”며 “미국 실업률이 30% 고착화될 경우 현재 준비 중인 것을 포함 총 4조 달러의 재정 지출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영화 빅쇼트에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 미국 경제가 무너질 것이라 데에 큰 돈을 건 두 남자가 거래를 성사시키고 신이 나 춤을 추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 거래를 도와준 남자는 화를 내며 이렇게 말한다. ‘이 베팅이 맞다면 사람들은 집을 잃고 직장도 잃고 은퇴자금도 잃고 연금도 잃는다’고 말이다. 그러면서 그는 “실업률이 1% 증가하면 4만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얘기도 덧붙인다. 숫자 뒤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을 수많은 실업자들의 고통을 지표는 다 표현해 내지 못한다. 그저 가늠할 수 있는 수단이 될 뿐.
그런 고통의 지표를 시장참가자들은 매주 마주해야 한다. 매주 폭증하는 실업자 지표에 둔감해지기 전에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마무리되길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애달프다.-
WSJ, 정은경 본부장 집중 조명.."코로나19의 진짜 영웅"
남빛나라 입력 2020.04.04. 23:07 수정 2020.04.04. 23:14 댓글 372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30701088
"위기 상황에서 대중이 원하는 진정한 리더십"
"자신의 안녕보다 대중을 보호하는 데 헌신"
"정 본부장, SNS 피하고 인터뷰 요청 거절"[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의 대처 능력을 집중 조명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자신의 활약을 내세우지 않는 "진짜 영웅"들을 소개하는 글에서다.
4일(현지시간) WSJ에서 리더십 관련 글을 연재하는 샘 워커는 코로나19의 조용한 리더십을 다룬 글의 상당 부분을 정 본부장의 이야기에 할애했다. WSJ 기자 출신인 워커는 '캡틴 클래스(THE CAPTAIN CLASS):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팀을 만든 리더의 7가지 숨은 힘'의 저자다.[포스트 코로나 (1)] '함께 먹는 문화'로 돌아갈 수 있을까
조재길 입력 2020.04.04. 08:01 수정 2020.04.04. 22:23 댓글 1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80103994
비 윌슨 음식 칼럼니스트
전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모든 걸 바꿔놓고 있습니다. 의료 시스템은 물론 정치 경제 예술 등을 가리지 않습니다. 우리 생활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가 지나간 뒤 세계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코로나 이후’를 조망하는 명사 칼럼을 최근 게재했습니다. WSJ와 독점 제휴를 맺고 있는 한국경제신문이 화제를 모았던 이 칼럼 17개를 소개합니다.독일 프랑스 영국에서 한국인 확진자 나왔다
파리/손진석 특파원 입력 2020.04.04. 09:25 수정 2020.04.04. 22:10 댓글 21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92535830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유학생 사이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동안 한국으로 귀국한 교민·유학생 중에 일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유럽에 계속 머물고 있는 한국인 중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어 한인 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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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불똥? 국민국가(nation state)가 귀환하고 있다
노정태 철학에세이스트 입력 2020.04.04. 12:00 수정 2020.04.04. 12:03 댓글 13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0056936
바이러스의 대공습 앞에 국제주의와 탈국가주의의 이상은 온데간데없이, 각국이 뿔뿔이 흩어져 대응하는 경향이 도드라진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수석 경제평론가 마틴 울프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에 '윤리적 과제'를 던진다고 이야기한다. 앞서 언급한 기드온 라흐만은 이 사태로 인해 극우 민족주의자와 극좌 환경주의자라는 양 극단이 기승을 부리게 될지 우려한다.
하지만 대만처럼 선제적으로 중국발 입국을 차단한 뉴질랜드는 노동당 출신의 1980년생 여성 총리 저신다 아던의 지휘 하에 사망자를 한 자릿수로 묶어두고 있다. 2015년 완전한 남녀동수 내각을 출범하며 세계인을 놀라게 했던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 또한 해외 입국을 차단한 상태다. 차이잉원 대만 총리의 진보적 성향은 더 말할 필요도 없겠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진보 정권들이 선제적으로 자국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국가를 절대악도 필요악도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코로나-19가 퍼지기 이전 세상을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환경에 걸맞는 삶의 조건과 윤리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공급할 공공제약사가 필요하다
주영재 기자 입력 2020.04.04. 10:22 수정 2020.04.04. 16:45 댓글 1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02235491
[경향신문] 민간 제약사들, 수익성 떨어진다는 이유로 신종 감염병 연구·개발 외면
신종 감염병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1976년 콩고에서 처음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나라에 따라 치사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었다. 2014~2016년 서아프리카에서만 1만1325명이 에볼라로 숨졌다. 지카 바이러스는 남미에서 100만 명 이상을 감염시켜 수천 명의 소두증 신생아를 낳게 했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이 절박하지만 민간 제약회사는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연구·개발을 외면했다. 이 때문에 에볼라와 지카, 메르스는 여전히 이렇다 할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연구개발 단계에 있는 치료제 후보 물질들이 있지만 대부분 전염병 관련 국제기구나 미국 내 의료기구에서 공공 용도로 개발된 것들이다.
물론 제약사들도 할 말이 없지는 않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메르스와 사스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전염병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불분명하고, 코로나바이러스도 RNA 변이가 쉬워서 개발해도 ‘도루묵’이 될 가능성이 높아 제약사가 상업적인 이유에서 개발을 꺼린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1. WHO가 다국가 임상 착수한 네 가지(국내 공식 치료법이기도 함)
①길리어드 사의 렘데시비르(remdesivir)
·현재 미국에서만 승인, 미국에서만 생산 중.
·최근 길리어드가 미국 내 환자수 20만 명 되기 전에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FDA가 허가 (시장독점 7년). “지나친 수요로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 중단하겠다”고 발표
·전 세계 시민사회단체가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취소하라는 공개서한 발표.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 주도. 저희 연구소도 연명했습니다.
http://health.re.kr/?p=6414
·“제네릭 생산을 가로막는 지재권 행사하지 말라,” “정확한 제조 및 공급 역량 공개하라”는 내용을 포함한 공개서한 발표. 국경없는 의사회(MSF) 주도. 저희 연구소도 연명했습니다.
https://msfaccess.org/open-letter-civil-society-urges-gilead-take-immediate-action-ensure-access-potential-covid-19
②lopinavir and ritonavir 복합제 (제품명 Kaletra) - AbbVie (Abbott 자회사)
·애브비는 제네릭 생산 가능하도록 특허권 행사하지 않겠다고 표명.
③interferon-beta (단독 치료제는 아니고 lopinavir & ritonavir 복합제와 병용으로만)
·역시 여러 전 세계 여러 회사가 생산중
④chloroquine and hydroxychloroquine
·전 세계 여러 회사가 생산공급 중. 독성이 크고 장기 사용시 위험성 문제로, 대체로 비용 대비 편익에 대해 회의적인 분위기. 그러나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훌륭한 약이라고 칭찬한 뒤, 보건부가 대량 구매해 비축했다고.
2. 추가로 해외에서 거론되고 있는 두 가지
①tocilizumab (제품명 Actemra) - Genentech (Roche 자회사)
·국내 독점공급사 중외, 코로나19에 임상3상 예고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로슈를 ‘훌륭한 회사’라고 언급한 뒤, 정부가 대량 구매해서 비축했다고.
②Sarilumab (제품명 Kevzara) - Sanofi + Regeneron
·국내 공급사 알려지지 않음, 국내 코로나19 임상 알려지지 않음ⓒ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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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L - 코로나19 COVID-19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현황/전망 (coronavirus)
Mapping the Coronavirus Outbreak Across the World
By Cedric Sam, Chloe Whiteaker, Hannah Recht and Demetrios Pogkashttps://www.bloomberg.com/graphics/2020-wuhan-novel-coronavirus-out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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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에 거리뒀더니' 美·伊·佛, 지옥문 열렸다
김수현 기자 입력 2020.04.04. 09:53 댓글 90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95354118
WP "민주사회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제할 수 없다는 오랜 가정 깨져..이게 최선의 방법"
"스톡홀름 사망자 급증에 스웨덴 코로나19 전략에 의문 제기"
김정은 입력 2020.04.04. 19:31 수정 2020.04.04. 21:07 댓글 256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93106590
일부 학자들, 강력한 조치 요구..스웨덴 정부 "필요하면 추가 조치할 준비돼"
세실리아 쇠데르베리-나우클레르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미생물발병학 교수는 로이터에 "우리는 선택권이 없다. 우리는 당장 스톡홀름을 닫아야 한다"면서 "우리는 상황을 통제해야 한다. 완전한 혼란에 빠지는 상황으로 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에는 그를 포함한 2천여명의 학자가 정부에 의료 시스템 보호를 위해 좀 더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기도 했다.
스웨덴 룬드대학교의 수학자 마르쿠스 칼손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스웨덴 정부가 "스웨덴 주민을 상대로 러시안룰렛"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레나 할렌그렌 스웨덴 보건부 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반박하면서 정부는 이미 여러 조치를 취했고 필요할 경우 추가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는 3일 현지 일간지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수천 명에 이르게 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팩트체크] 스웨덴의 '집단면역 60%' 실험, 코로나방패 될까
이현호 기자 입력 2020.04.04. 11:00 수정 2020.04.04. 13:38 댓글 284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10009009
스웨덴, 봉쇄 대신 일상생활 즐기는 집단면역 실험 강행
로빈 부총리 "이건 마라톤이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집단 면역, 예방 백신 맞은 집단의 상당수가 면역력 생긴 상태
"인구 50~70% 정도 감염되면 자연스럽게 집단면역 생겨 확산 멈춰"
"코로나19의 경우 백신 개발 요원해 아직 정확한 수치 아닐 수도"
이 과정에서 수많은 국민이 죽을 수 있는 위험 감수해야 하는 부담美·유럽, 코로나 확진자 동선 추적하기로..이제야 한국 따라하기?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4.04. 12:04 수정 2020.04.04. 12:08 댓글 4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045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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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주 하루새 500명 이상 숨져..총사망자 '9·11테러' 수준(종합)
이귀원 입력 2020.04.04. 05:37 댓글 62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53714779
확진자 1만명 이상 급증, 10만명 넘어..사망자는 3천명에 육박
주지사 "뉴욕, 위기에 빠져"..뉴욕시장 "5일이 '디데이'"미국 확진자 하루새 3만명 급증, '역대 최다'(종합)
박형기 기자,강민경 기자 입력 2020.04.04. 07:27 수정 2020.04.04. 07:30 댓글 15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2716735
사망자도 1000명 가까이 급증해 7000명 돌파
美확진자 '전세계 4분의1'..하루 사망 1천명 넘어
윤석이 입력 2020.04.04. 10:27 댓글 4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02705547
미국 코로나 확진자 27만명..사망자 7000명 넘어
강민경 기자 입력 2020.04.04. 06:46 댓글 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4640419
코로나19 또다른 비극 '고독한 죽음'..미 뉴저지주 '반기' 게양
이귀원 입력 2020.04.04. 07:42 댓글 2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4247834
확산 우려에 가족 임종도 없이 생마감.."외롭게 죽어가고 있다"
뉴저지주 애도 표시, 반기 게양 명령.."희생 잊지않기 위한 것"뉴욕증시, 고용악화·사망자 급증에 속락..다우지수 1.69%p↓
신정원 입력 2020.04.04. 06:28 댓글 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2846281
뉴욕증시, 또 암울한 한 주 마감..3대 지수 다 하락
"우방은 없다" 서방국가들의 마스크 쟁탈전 천태만상
김용래 입력 2020.04.04. 05:00 댓글 75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50006608
중국 공항서 이륙 직전 '웃돈' 제시해 배송지 바꾼 사례도
우방국이 주문한 마스크 웃돈 내고 중간에 가로채기 빈번.."시장질서 붕괴"
코로나19 진단키트 확보에 정보기관 동원도미국 마스크 해적질 잇따라..프랑스 이어 독일도 피해
박형기 기자 입력 2020.04.04. 07:53 댓글 31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5347923
트럼프 마스크 수출 금지하자 3M "반인륜적" 반발
박형기 기자 입력 2020.04.04. 08:38 댓글 38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83840308
3M "반인륜적일뿐 아니라 다른 나라 보복 불러올 것"
미, 3M에 마스크 수출중단 요구 논란..3M·캐나다 반발
이귀원 입력 2020.04.04. 04:20 댓글 61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42055444
3M에 국방물자생산법 발동과 함께 "수출중단" 요구
3M "다른 나라 보복 부를 것"..캐나다 "실수가 될 것"美 주지사들 "천으로 된 것이라도 마스크 쓰라"(종합)
강민경 기자 입력 2020.04.04. 06:34 수정 2020.04.04. 06:35 댓글 2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3411333
美FDA, '마스크 대란'에 中 KN95 사용 허용
신정원 입력 2020.04.04. 02:51 댓글 6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25129020
트럼프 "면 마스크 알아서 쓰라..보호장비 수출 막겠다"(상보)
강민경 기자 입력 2020.04.04. 07:07 댓글 2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0731647
"美,진단키트 최대물량 원해"..韓 자가격리앱도 러브콜
권다희 기자 입력 2020.04.04. 07:02 댓글 93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0204590
백악관 "트럼프·펜스 가까이 있는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검사"
임주영 입력 2020.04.04. 04:28 댓글 7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42818460
"잠복·무증상 보균자 파악해 전파 제한 위해"
목숨 구해주고 잘린 함장에 미 핵항모 승조원들 마지막 경의(종합)
백나리 입력 2020.04.04. 07:14 수정 2020.04.04. 11:58 댓글 28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1437677
구조호소 서한 유출로 찍혀 떠나는 함장 뒤에서 이름 연호·박수로 감사 표해
샌더스·워런 등 민주 상원의원들 조사 요구..미 국방부 "장관은 경질 지지"-
모범국 꼽혔던 獨 확진자 中 추월.. '유럽의 마지막 보루' 무너졌다
파리=김윤종 특파원 입력 2020.04.04. 03:01 수정 2020.04.04. 10:04 댓글 31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30109067
[코로나19 팬데믹]8만5063명.. 세계 4번째로 많아
고령층 감염 늘며 치명률도 상승.. '3인이상 모임 금지' 2주 연장
스페인 확진자 급증.. 伊 넘어서
일부국가 휴대전화 위치추적 도입독일, 韓코로나 '효과적 대처' 높이 평가..2시간 정부합동화상회의
민선희 기자 입력 2020.04.03. 21:06 수정 2020.04.03. 21:26 댓글 157개https://news.v.daum.net/v/20200403210616433
독일 "韓 방역 모델에 관심"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등 IT 기술 활용 방식에 주목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 약 12만명.."확산세 둔화 확인"
이지예 입력 2020.04.04. 04:38 댓글 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43859517
누적 확진자 11만9827명..사망 1만4681명
국립 고등보건연구소 "확산세 둔화 확인"
5월1일까지 봉쇄령 연장 가능성.."바이러스 곡선에 달려"이탈리아 코로나19 언제 꺾이나..하루 사망 700명대 증가 지속
전성훈 입력 2020.04.04. 03:33 댓글 9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33323340
누적 확진 11만9천827명, 4천585명↑..누적 사망 1만4천681명, 766명↑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하루새 708명 증가..총 4천313명
박대한 입력 2020.04.04. 23:39 댓글 8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33902225
5세 어린이도 포함..확진자는 3천735명 늘어난 4만1천903명
5월 말까지 봉쇄조치 지속 전망도..형량 2개월 미만 수감자 석방[특파원 시선] 프랑스가 코로나19 경제충격에 대비하는 법
김용래 입력 2020.04.04. 07:07 수정 2020.04.04. 07:29 댓글 8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0714646
영업금지·이동제한 충격 심각..400만명에 실업급여 혜택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도 혜택..최고 월 900만원까지 지급
코로나19 사태 심각한 유럽서도 가장 강력한 안전망 정책..11조원 이상 소요美, 재일 미국인에 재차 귀국令.."日 의료체제 예측 어려워" 불신 표출 [특파원+]
김청중 입력 2020.04.04. 13:35 수정 2020.04.04. 13:57 댓글 27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33544888
주일 미국 대사관 "귀국희망 미국인 즉시 준비하라"..1일 철수 권고보다 강력 / "日 코로나19 검사하지 않아 감염 파악 어려워..CDC와 함께 정밀 모니터 중" / 日 사망자 89명, 상황 더 악화.. 확진자, 사흘 만에 1000여명 증가 눈앞
일본 코로나19 감염 4천명 넘어..도쿄 확진자 40% 경로불명(종합)
이세원 입력 2020.04.04. 22:45 댓글 170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24506975
도쿄 신규 확진자 1주일새 1.9배로 늘어..병상확보 시급
아베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할 가능성 한층 커져도쿄 '제2의 뉴욕' 된다..확진자 하루 최다
강기준 기자 입력 2020.04.04. 10:43 수정 2020.04.04. 10:46 댓글 2988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04310788
日 확진자 하루 새 3백여 명 증가..긴급사태 선포 임박
이교준 입력 2020.04.04. 04:10 댓글 29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41014420
日 전역 확진자 하루 새 325명 증가..하루 최대 증가 폭
日 누적 확진자 3천 명 넘어..최근 며칠 급증세
日 정부 긴급사태 선포 가능성 높아져"日 코로나19로 긴급사태 선언시 717조원 손실 불가피"
이재우 입력 2020.04.04. 16:22 댓글 14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62231930
자국 방역만으로도 허덕이는 지구촌.. 바이러스, 외교까지 집어삼켰다
조성은 손재호 기자 입력 2020.04.04. 04:04 댓글 15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40408405
현안 산적한데.. 코로나에 발묶인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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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선 '기레기', 다음에선 '참기자'
정진우 , 강주헌 기자 입력 2020.04.04. 06:02 수정 2020.04.04. 14:13 댓글 162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0204972
[the300]['대한민국4.0'을 열자][6회- 上]대한민국 언론의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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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공무원·공기업 왜 주나"..靑청원 달군 재난지원금
김현예 입력 2020.04.04. 05:01 수정 2020.04.04. 11:46 댓글 10503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50126654
긴급재난지원금 선정기준. 그래픽=신재민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규모별 지원액. 그래픽=신재민 기자
"세금 꼬박꼬박 낸 죄"..긴급재난지원금 논란 '셋'
한민선 기자 입력 2020.04.04. 06:11 댓글 106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1140067
① '소득 역전 현상'…지자체 지원금 합하면 최대 280만원 차이
② "맞벌이 하면서 새벽 출근…지원금 배제 섭섭"
③ '내 건보료는 작년·재작년 기준인데…'
'우리 가족도 재난지원금 받을까?'..경우의 수 따져보니
백민경 기자 입력 2020.04.03. 20:16 수정 2020.04.03. 21:16 댓글 100개https://news.v.daum.net/v/20200403201613688
재난지원금 신청도 "인터넷을 알아야"..더 어려운 노년층
정회인 인턴기자 입력 2020.04.04. 06:27 댓글 5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2746273
건보료 23만7653원이면 100만원 못 받는다는데..
김현예.황수연.허정원 입력 2020.04.04. 00:03 수정 2020.04.04. 01:14 댓글 4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00320132
"우리 가족이 과연 상위 30%냐"..긴급재난지원금 형평성 논란 가중
남혜정 입력 2020.04.04. 06:01 수정 2020.04.04. 16:16 댓글 56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0127965
지급 기준·방식 Q&A / 소득과 재산 보는 소득인정액 방식은 / 조사에 2∼3개월.. 건보기준으로 선정 / 3월29일 세대별 주민등록 기준 지원 / 소득 적어도 고가주택 등 보유 땐 탈락
우리 가족, 재난지원금 받을 수 있을까?
김민혁 입력 2020.04.03. 21:09 수정 2020.04.03. 22:12 댓글 115개https://news.v.daum.net/v/20200403210948487
'긴급생계자금 신청 쇄도'..대구 신청 하루 만에 24만4천여건
홍창진 입력 2020.04.04. 11:51 댓글 49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15114795
포천 280만원 vs 구리 130만원.. 같은 경기도라도 재난지원금 제각각
박창규 기자 입력 2020.04.04. 03:00 댓글 23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30055056
[코로나19 팬데믹]천차만별 액수에 형평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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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 가리고 다 받아준 친절한 의사였는데.."
위성욱.이은지 입력 2020.04.04. 00:28 수정 2020.04.04. 01:36 댓글 9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02821339
숨진 경북 경산 내과의사 추모 물결
동료 "마스크 썼는데 감염 안타까워"“보건소 업무가 거의 마비되다시피 했을 때 코로나 이외 환자를 의뢰하면 흔쾌히 받아주던 분이었다.”
3일 경북 경산시 내과 개원 의사 A씨(5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렇게 말했다. 안 소장은 “공무원이 몸에 이상이 있는 자가격리자의 증세를 적어서 A원장에게 가면 굉장히 귀찮고 번거로운 일일 수도 있는데 대리처방을 잘 해줘 굉장히 고마워하곤 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평소 A씨와 친분이 있는 동료나 주변 의료진도 안타까워했다. 이들은 “집과 병원만 왔다 갔다 하는 조용한 성격인데 환자에게 참 친절한 의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경북 김천 출신인 A씨는 김천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중앙병원으로 이름이 바뀐 경상병원에서 내과 과장을 하다 내과 전문의로 개원한 지 10여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의사회 박종완 회장은 “환자 한명을 10분 넘게 면담하고 상태를 확인하는 진료 태도를 갖고 있었는데, 마스크를 쓰고도 감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A씨와 고교·대학 동창인 대구시 수성구의 김승일 정신과의원 원장은 “고등학교 때부터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대학에 가서도 오로지 공부만 하는 스타일이었다”며 “환자를 위해 태어난 것처럼 환자 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만 온 열정과 자신의 모든 시간을 쏟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52분 세상을 떠났다. 국내 첫 의료인 사망자이자 국내 175번째 사망자다. 그는 지난달 18일 근육통이 와서 경북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튿날 입원한 뒤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에크모(ECMO·심장보조장치), 인공호흡기, 신장투석 치료를 받았다.
최근에는 심장마비로 스텐트 시술(심장혈관에 그물망을 넣는 것)을 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자녀 2명이 있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진료 중 확진 환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월 26일과 29일 두 명의 (양성판정 이전) 확진자를 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양성판정을 받기 전까지 진료를 계속했지만 정확한 발병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내 첫 외료진 사망에 대한의사협회는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으로 13만 의사 동료들과 함께 고인을 추모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의협은 “많은 의료인이 열악한 조건 속에서 코로나19와 악전고투하고 있다”며 의료인 보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4일 토요일 정오에 진료실, 수술실, 자택 등에서 1분간 묵념을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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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협에도 국민 73% "투표한다"..왜?
이해진 기자 입력 2020.04.04. 06:01 댓글 222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0104932
[the300]코로나에도 "4·15 총선 투표 더 하겠다" 여론조사 결과 나와
이낙연-황교안.."미워 않겠다, 미워 말라"·"무능정권 미워한다"
김세정 입력 2020.04.04. 21:17 댓글 2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11711316
김종인 "한국, '추락 경제' 됐다..文정권은 상황 파악할 줄 몰라"
김상준 기자 입력 2020.04.04. 11:46 댓글 710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14605704
[단독] 김종인 "핵⋅미사일 방어 하듯이 감염병 대응 체계 마련"
김명지 기자 입력 2020.04.04. 07:01 수정 2020.04.04. 11:58 댓글 1327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0127581
서울·수도권 민주당 강세, '착시'일까 [권역별판세 ①]
정용인 기자 입력 2020.04.04. 10:09 수정 2020.04.04. 10:46 댓글 60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00909329
영남권, 격전지가 된 민주당 현역의원 지역구 [권역별판세 ②]
윤호우 선임기자 입력 2020.04.04. 10:09 수정 2020.04.04. 11:34 댓글 22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00920335
중부·호남도 여론조사 민주당 약진 두드러져 [권역별판세 ③]
정용인 기자 입력 2020.04.04. 10:22 수정 2020.04.04. 11:34 댓글 483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02258495
시민당vs열린민주당vs정의당..총선 '조국소환'뒤 변화 생겼다
임장혁 입력 2020.04.04. 14:03 수정 2020.04.04. 18:54 댓글 50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4031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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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군인연금 부채 1000조 육박..총선 뒤 개혁 불가피
최훈길 입력 2020.04.04. 12:00 댓글 577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0008922
[기획재정부 주간계획]
7일 2019년 국가결산 발표
9일 4차 위기관리대책회의
車·항공 지원, 2차 추경 검토-
활동가들의 고통은 대의 앞에서 사사롭다?
박수현 입력 2020.04.04. 12:04 댓글 1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041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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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떼고 남는 게 없다"..'배민' 수수료 '인상'
김세진 입력 2020.04.04. 20:37 댓글 566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03715021
이재명 "안그래도 힘든데 배달앱 횡포까지..배만 불리는 배달앱 손봐야"
박태훈 선임기자 입력 2020.04.04. 22:34 댓글 185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223423859
'집콕' 너무 심심해서..전세계 품절, 웃돈 2배 붙은 '이것'
강기준 기자 입력 2020.04.04. 09:00 댓글 773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9005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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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에도 3월 수입차 잘팔렸다..일본車는 부진(종합)
김민석 기자 입력 2020.04.03 11:19 수정 2020.04.03 11:24 댓글 29개https://auto.v.daum.net/v/20200403111901285
3월 2만대 돌파 전년比 12.3%↑..개소세 인하에 벤츠·BMW 질주
일본車 5개 브랜드 불매여파 여전..전년比 67.8%급감일본 불매운동
https://media.daum.net/issue/1697041
'투자의 귀재' 버핏도 손절..항공주 어쩌나
강기준 기자 입력 2020.04.04. 07:42 수정 2020.04.04. 11:16 댓글 16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4225832
"묻고 더블로 가" 급락장엔 손절 대신 증여해라?
전혜영 기자 입력 2020.04.04. 07:38 댓글 12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73810814
'15억 캡'에 마·용·성도 무너졌다..서울 초고가 집값 '천장 붕괴'
이인준 입력 2020.04.04. 06:00 댓글 47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0052926
15억 이상 거래량 '뚝'..일부 단지 14.9억 '키 낮추기'
마용성 하락에 "강남권 입성 연결다리도 곧 끊길 것"
마용성 하락 얼마나 가나 '촉각'..일부선 "하락 제한적"
이 와중에 강남 지역 일부 단지 신고가 잇따라 '혼란'
전문가들 "경기 불확실성 커..하락 추세 거스르지 못할 것""30% 하락" vs "언제든 반등"..전문가들 집값 '갑론을박'
강세훈 입력 2020.04.04. 06:00 댓글 70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60017882
전문가 6인 부동산 시장 긴급진단
"2~3개월 후부터 본격 집값 하락"
"실거래가 기준 30% 하락할 수도"
"기대심리 여전, 언제든 반등 가능"-
푸틴 "1000만배럴 감산 논의"..유가 사상최대 폭등
뉴욕=이상배 특파원 입력 2020.04.04. 04:26 댓글 13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42631452
"러시아-사우디 감산 합의시 유가 배럴당 40달러 간다"
박지환 입력 2020.04.04. 08:26 댓글 14개https://news.v.daum.net/v/2020040408263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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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한 중국의 허수아비?
남문희 기자 입력 2020.04.04. 12:04 댓글 629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20423005
2017년 5월23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선거전의 이슈는 분명했다. 2014년 에볼라바이러스 방역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염병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유력 후보 두 명 중 전염병 전문가는 영국 출신의 데이비드 나바로였다. 그는 에볼라와 조류독감 전문가였고 ‘유엔 에볼라 대책 조정관’을 지냈다. 투표 결과는 전체 194개국의 유엔 회원국 중 133표를 얻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55)의 승리였다.
그는 에티오피아 보건장관과 외무장관을 지냈다. 보건장관 시절 에티오피아의 보건 인프라 확충과 말라리아 퇴치에 공헌했지만, 2008년 콜레라 발병 때 방역은 외면하고 외부 지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사무총장 선거 당시에도 이 문제가 불거졌지만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중국의 막대한 물량 공세 약속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권 출범 후 유엔 기구들에 대한 미국의 지원 액수가 대폭 줄었다. WHO 역시 마찬가지다. 중국은 거브러여수스를 사무총장 후보로 밀면서 WHO 기금으로 매년 1조원씩 10년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의 입김이 강하게 미치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그를 전폭 지원했다. 거브러여수스의 출신국 에티오피아는 중국의 경제적 속국이나 다름없다. 2000년 이후 중국의 투자 액수가 121억 달러(약 14조원)에 이르고 2016년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지부티까지 철도 건설에 투입된 40억 달러의 중국 자금 역시 고스란히 에티오피아 정부의 빚으로 남아 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만들기’는 중국의 거듭된 유엔 기구 장악의 일환인 셈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그는 노골적인 친중국 행보로 눈총을 받았다. 사무총장 취임 다음 날 첫 일성으로 타이완을 WHO 행사에서 제외하는 ‘하나의 중국 발언’을 한다든지, 짐바브웨의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를 친중 인사라는 이유로 WHO 친선대사로 임명했다가 회원국들의 항의를 받고 철회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후 그의 행태를 보면 중국 당국의 허수아비에 불과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초기에는 주로 중국 자료에만 의존해 사람 간 전염이 안 된다는 등 위험성을 경시하는 발언을 해왔다. 국제 여론에 떠밀려 1월30일 ‘국제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도 ‘교역과 이동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 못 박았다. 국제 교역 중단이 초래할 위험성을 우려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중국의 사업에서 다른 나라들이 떠나기를 바라지 않는다”라는 말을 놓고 보면 자본 철수를 우려하는 중국 당국의 속내를 대변했다는 혐의가 더 짙다. WHO의 안이한 대처로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에 빠진 뒤에도 ‘국제사회가 중국에 빚을 졌다’는 터무니없는 인식을 보여 ‘중국 수석대변인’이라는 비난을 자초했다.-
"남자아이가 자폐증에 잘 걸리는 이유 밝혀졌다"
한기천 입력 2020.04.04. 11:18 댓글 96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11822341
X염색체 유전자 결함, 남은 Y염색체 유전자로 채우지 못해
미 NINDS 연구진, 저널 '뉴런'에 논문-
예쁘다고요? 외모칭찬 거절합니다
이하늬 기자 입력 2020.04.04. 11:48 댓글 3243개https://news.v.daum.net/v/2020040411483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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