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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0. - 차이나는 클라스: 코드명 그린, 탄소중독 탈출법;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기아차, LG화학카테고리 없음 2020. 5. 10. 16:28
2020.05.10. - 차이나는 클라스: 코드명 그린, 탄소중독 탈출법;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기아차,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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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코드명 그린, 탄소중독 탈출법”
155회 다시보기
2020.05.06 (수) 21:30 방송http://tv.jtbc.joins.com/replay/pr10010461/pm10041949/ep20085143/view
명장면 클립
'증기기관'을 발명하게 된 계기 ☞ '석탄 채굴'을 위한 것
동영상 FAQ
등록일 2020.05.06 (수)http://tv.jtbc.joins.com/clip/pr10010461/pm10041950/vo10368747/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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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직원 절반 이상 "머스크 CEO 트윗, 회사에 도움 안돼"
안지혜 입력 2020.05.08 16:33 댓글 13개https://auto.v.daum.net/v/jNXLT6fcul
테슬라 직원의 절반 이상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윗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봉쇄령 조치를 강하게 비난하는 트윗을 올리는 등 트위터를 이용해 일상적으로 글을 올리는 행위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회원 300만 명 이상을 자랑하는 채용정보 전문사이트 블라인드가 테슬라에 다니는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3.7%가 테슬라의 소셜미디어 활동이 회사에 해를 끼친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머스크 CEO 개인에 대한 의견을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43.4%는 머스크를 천재, 잘못 알려진 인물, 인터넷 관심종자를 합친 인물로 생각한다고 밝혔고 이 가운데 천재로 생각한다는 의견은 26.1%로 나타났다.
또 이번 설문에 참여한 1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머스크의 코로나 관련 발언이 테슬라에 대한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줬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2.5%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힌 반면, 39.31%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한편, 머스크 CEO는 이날 미국 코미디언 조 로건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 코로나 봉쇄령 조치를 해제하지 않고 있는 주정부를 거듭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그는 “봉쇄령은 위헌적인 조치이며 대법원에 가면 그렇게 판결이 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완 칼럼] 폭스바겐 회장의 고민 "테슬라에 밀리면 어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이완 특파원 입력 2020.05.08 09:24 수정 2020.05.08 09:39 댓글 27개https://auto.v.daum.net/v/jlKXskIqCk
전기차 시장의 3대장, 또는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곳이라고 한다면 미국, 중국, 그리고 유럽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은 그간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성장이 둔한 편이었죠. 그런데 요즘 이곳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보통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약진입니다.
올 1분기 주요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판매 현황을 조사 분석한 ‘PwC and Strategy&’의 2020년 1분기 ‘전기차 판매 리뷰’를 보면 중국의 경우 보조금 삭감,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은 53%나 줄어 13만5000대가 판매됐습니다. 미국은 배터리 전기차가 15% 성장한 반면 플러그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각각 8%, 13% 줄었습니다.
그런데 유럽은 주요 5개 시장(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ㆍ스페인)만 해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가 증가해 총 31만3000대가 팔렸습니다. 내연기관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 상황은 더 아찔한데요. 1분기에만 신차 판매의 16.3%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배터리 전기차 등이 담당했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 3개 주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3코로나19로 인해 미국과 유럽은 2분기 이후 영향을 받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전기차가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3개 거대 시장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전기차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테슬라 모델3인데요. 전기차가 위축된 중국에서도 모델 3는 오히려 점유율을 30%까지 늘렸으며, 미국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이 늘어날 수 있었던 것도 모델3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독일 브랜드가 지배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모델3는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테슬라가 가장 경계하고 긴장해야 할 곳이지만 모델S에 이어 지난해 모델3로 다시 한번 큰 성공을 유럽에서 거두었습니다.
카세일즈베이스닷컴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작년 유럽에서 테슬라 모델3는 총 9만5168대가 팔려 전기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르노 조에(4만5129대)와 닛산 리프(3만1792대), 그리고 폭스바겐 e-골프(2만8710대) 등이 이었는데요. 2위 그룹과 차이가 크죠? 2020년 시작은 조금 좋지 않습니다. 1, 2월 두 달만 놓고 본다면 르노 조에가 1만6048대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고, 닛산 리프가 5626대로 2위, 그리고 테슬라 모델3가 5013대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 폭스바겐 회장 말속에 묻어나는 테슬라 경계와 부러움
이처럼 모델3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지만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보자면 유럽 1위는 여전히 르노 조에입니다. 모델 3가 등장해 기세가 꺾일 줄 알았으나 판매량을 크게 늘리며 쭉 치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이쯤이면 신경이 쓰일 만도 한데 폭스바겐은 조에가 아닌 테슬라 모델3를 바짝, 아주 바짝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최근 독일 자동차 경제지 아우토모빌보헤는 폭스바겐 회장 헤르베르트 디스가 사내용 웹캐스트를 통해 테슬라를 따라잡아야 한다고 한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따라잡는다는 말만 보면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올 1월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는 테슬라를 어느 시점에서 추월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까지 했습니다.자동차 만들기라는 기본에 있어 테슬라는 쟁쟁한 브랜드가 포진한 폭스바겐 그룹의 경쟁 상대라 할 수 없고, 그러니 ‘저 거대한 회사가 나름의 근거, 어떤 전략이 있으니 큰소리를 치는 거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회장 발언을 보면 또 그게 아닌 듯 합니다. 헤르베르트 디스는 테슬라가 지속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2주마다 테슬라 운전자들에게 ‘개선된 속성의 새로운 운전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그들의 시스템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것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계속 애를 먹고 있는 폭스바겐 상황을 생각하면 그의 발언이 이해 안 가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번 글을 통해 전했듯 폭스바겐은 전용 플랫폼을 통해 내놓은 자신들의 첫 번째 전기차 ID.3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제때 출시되지 못하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3의 진정한 대항마로 기대받던 모델이 나오기도 전부터 소프트웨어 문제로 주춤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게 ID.3만 겪는 문제가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헤르베르트 디스 회장은 웹캐스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부서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테슬라 따라잡을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도 보입니다. 과연 요구대로 해법이 즉시 나올 수 있을까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한 그의 발언을 보면 자신도 이게 쉽게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 듯합니다.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며 야심 차게 밝힌 전동화 계획은 이렇듯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발목을 잡히고 있습니다.
# 자동차, UX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자동차는 그동안 기계적 안전, 물리적 안락함, 주행 성능, 가격이 주는 경제성, 그리고 디자인 등이 시장 생존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작동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의 경우에서 보듯 앞으로 자동차는 첨단 기술에 의해 소비자 사용 만족도를 높이는 부분까지 신경 쓰지 않으면 안됩니다.인공지능이 자동차 상태를 스스로 점검 관리하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며, 자동차와 자동차가, 자동차와 도로 인프라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이 가능한 최적의 값을 뽑아내는 등, 우리가 상상하던 것들이 앞으로는 도로 위에서 구현될 것입니다. 이런 시대를 누가 실수 없이 잘 준비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사용자(User) 요구에 따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마련해야 합니다. 경쟁 브랜드보다 조금이라도 더 재밌고 새로운 오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작동법은 누구에게나 쉽도록 직관적이어야겠죠. 스마트폰 업데이트에 익숙하고, 그걸 통해 새로운 기능 익히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그런 자동차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연비 경쟁, 디자인 경쟁, 성능 경쟁, 그리고 이젠 디지털 경쟁입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 회장은 지금 이 경쟁에서 밀리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 (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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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용 수소·전기차 개발 박차..우리 군은 걸음마 [방산인사이드]
송민화 입력 2020.05.07 10:52 수정 2020.05.07 13:36 댓글 198개https://auto.v.daum.net/v/20200507105257223
테슬라·GM 군용 수소·전기차 개발 속도
소음·매연 없고 작전 중 충전 가능
韓 군용 수소·전기차 도입 계획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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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월 개인 순매수 2위! 우리들의 기대와 걱정
조회수 123,658회•2020. 5. 9.슈카월드 (구독자 68.4만명)
https://www.youtube.com/watch?v=5JQSA-ZRuzQ
대한민국, 바이오에 베팅하다.
조회수 175,370회•2020. 5. 8.https://www.youtube.com/watch?v=w8NY-ZCPafg
모바일 광고의 폭주와 수혜받는 IT 기업들, 적자난의 방송국 (feat. 엔터주)
조회수 220,772회•2020. 5. 6.https://www.youtube.com/watch?v=B7p9DPetZHI
보이그룹 BTS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세계적으로 성공했을까?
조회수 234,537회•2019. 5. 16.https://www.youtube.com/watch?v=xJg53tWy8ag
유튜브 기업가치 200조원 돌파? 영상 시대로의 전환
조회수 251,135회•2019. 6. 1.https://www.youtube.com/watch?v=Ceyrx962v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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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값에서 전자부품 차지 비용은 얼마나 될까?
더드라이브 입력 2020.05.06 12:28 댓글 1개https://auto.v.daum.net/v/j037xMrAt0
자동차가 점점 바퀴 달린 컴퓨터가 돼가면서 생산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의 발표에 따르면 2004년 차량 중 25%만이 에어백을 탑재했고, 50% 미만이 파워시트를 갖췄던 것과 비교할 때 지금은 급속도로 발전했다.
특히 자동차의 전자 부품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로 안전 규정의 변화가 꼽힌다. 보고서는 특히 2004년엔 차량 제어, 사이드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 후방 주차 센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장착한 차량이 전체의 20% 미만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2017년엔 80% 이상의 차량에 이 시스템들을 장착해 큰 변화를 보였다.앞서 언급된 기능은 비교적 기본적인 안전 기능이다. 최신 차량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조광 미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패시브 엔트리 시스템 등 다양한 종류의 전자 장비를 탑재했다. 또한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 엔진 시동/정지 시스템,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과 같은 다양한 연료 절약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신 자동차가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발전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이런 발전이 공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내 전자제품은 2000년 총 차량 비용의 18%를 차지했지만, 현재 그 수치는 40%에 이른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에는 4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딜로이트는 2013년 반도체 콘텐츠 가격이 차량 당 312달러(38만 원)라고 했다. 이 수치는 현재 약 400달러(49만 원)까지 뛰어올랐으며, 2022년에는 거의 600달러(74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요즘 차량은 첨단 안전시스템, 다중 디스플레이, 반자율 주행기술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비용 상승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만 최신식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 점점 보편화되고 자동차 회사들이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꾀하면서, 이 비용이 훨씬 더 오르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조채완 기자연도별 콘셉트카로 본 현대차 미래 디자인 '다 계획이 있었구나'
김훈기 기자 입력 2020.05.07 08:10 수정 2020.05.07 09:35 댓글 62개https://auto.v.daum.net/v/jMLAL1FLYL
"굿바이 동커볼케" 그가 현대차에 남긴 대표작 TOP 5
더드라이브 입력 2020.04.30 11:55 댓글 271개https://auto.v.daum.net/v/jQXhgvs2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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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프
LG화학, ‘테슬라 효과’ 톡톡히 누렸나
LG화학 1분기 실적 분석해보니…
10,159 읽음 2020.05.08https://1boon.daum.net/thescoop/5eb4ec96cbaa86675ed86b02
이유가 뭘까. LG화학에 전달될 것이란 ‘테슬라 효과’가 부풀려진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LG화학의 전지사업에서 테슬라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LG화학에선 테슬라에 배터리셀을 공급한다는 사실조차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아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지만, 대략적인 계산은 가능하다.
LG화학은 2월 생산된 테슬라 모델3에 배터리셀 전량(201.92㎿h)을 공급했다. 배터리셀 개수로 환산하면 약 1600만개(모델3 50㎾h 기준)가 들어간 셈이다.
배터리셀 개당 단가를 대략 4000원으로 책정해보면 LG화학은 모델3 배터리 공급을 통해 2월에 약 6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참고 : 배터리셀 개당 단가는 원래 이보다 3~4배 높지만, 대량 공급 시 이 정도 수준으로 하락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같은 방식으로 테슬라 모델3에 공급한 배터리셀 판매가격을 계산하면 1월에는 약 173억원이 나온다. 3월에 생산한 모델3에도 배터리셀을 전량 공급했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1분기 전체 매출은 1500억원 수준이다. 전체 전지사업 부문 매출의 10분의 1도 채 안 된다.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사실이 업계의 예상처럼 LG화학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지도 않다. LG화학의 전지사업 내에서도 ‘전기차(EV) 배터리’ 부문의 1분기 영업손실이 651억원을 기록해서다.지난해 3분기(4분기 실적 추정치는 없음) 영업손실이 288억원이었던 걸 감안하면 손실이 더 늘었다. [※참고 : 테슬라에 공급되는 배터리는 21700 원통형 소형전지다. 따라서 모델3에 공급한 배터리 매출은 LG화학의 ‘전기차(EV) 배터리’ 매출에 속하지 않고 ‘소형전지’ 매출에 속한다.]
‘테슬라 독배’ 가능성은 여전
혹시 2분기부터라도 LG화학이 테슬라 효과를 기대해볼 수는 있을까.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테슬라가 올해부터 중국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을 갖고 있어서다. 하지만 녹록하진 않을 듯하다.
익명을 원한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꼬집었다. “LG화학과 테슬라의 공급계약이 2022년까지인 것으로 안다. 그때쯤이면 중국 업체인 CATL이 원통형 전지 생산설비를 갖추게 된다. 결국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하는데, 과연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CATL을 제치고 LG화학이 재계약을 맺을 수 있을까. 게다가 LG화학의 일반적인 배터리 부문 영업이익률이 9%대인데, 테슬라에는 6%대로 공급하는 것으로 안다. CATL과 경쟁하려면 그것보다 더 낮춰야 할지 모르는데 그런 점에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재계약을 하지 못한다면 고정비 증가로 인해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다.”
LG화학이 테슬라에 배터리셀을 공급하는 것이 오히려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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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스
삼성전자와 경쟁하던 팬택이 2012년 몰락하게 된 결정적 계기
402,091 읽음 2020.04.30https://1boon.daum.net/ziptoss/5ea651f5c2ec55600886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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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이재용 부회장이 재수까지 하면서 얻고싶어 했던 '스펙'
1,689,669 읽음2020.02.09https://1boon.daum.net/fastcampus/5e3bf6d8cbf82369f9714f06
'MBA 취득'은 대기업 임원진들의 학력 사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문구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일본 게이오 대학 MBA 과정을 재수까지 해가며 진학했다. 이후 하버드대 MBA 과정까지 수료하며 소위 말하는 '고스펙'을 지니게 된다. 직장인 중에서도 MBA를 위해 회사를 퇴사하고 외국으로 떠나기도 한다. 사람들이 MBA 과정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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